서은선 고객님, 안녕하세요. 미코바이오입니다.

1.
족저사마귀는 1개가 있는 것이 보통이어서 그렇게 안내드리고 있는 것이구요.
여러 개라면 스포이드를 '막대기'라고 여겨서 병변에 톡톡 두드리듯 묻혀주시면 됩니다.

티트리오일 내용물에 점성이 없어서 흘러내리게 되는 것이구요.
병변 주변에 내용물이 흘러서 묻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며 발바닥이나 손바닥은 피부가
두껍기 때문에 별다른 영향은 없습니다.
불안하시다면 면봉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흘러내릴 정도는 양이 많은 편입니다. 흘러내리지 않도록 줄여보시기 바랍니다.

2.
족저사마귀가 없어지려면 한달은 걸립니다.

어떤 트러블이든지 초반에는 별다른 반응이 없기 마련입니다.
미네랄 보습제가 화장품이고 의약품은 아니어서 그렇습니다.

의약품은 곧바로 효과를 발휘하지만, 화장품은 피부가 스스로 트러블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조금
도와주는 역할을 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하루 두번씩 꾸준히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3.
미스트를 뿌리고 난 후 어느 정도 흡수되고 난 후에 티트리오일을 조금 묻혀주는 것이 가장 좋습
니다.
시간이 부족할 때는 어쩔 수 없지만, 미스트 흡수되기를 조금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미코바이오 Dream


오늘도 피부가 건강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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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은선 님께서 쓰신글 입니다.
>
> 족저사마귀로 미스트랑 오일 쓰고있습니다.
> 그런데 오일 사용방법이 좀 애매해서요. 사마귀가 발가락에 여러개가 나있는데 티트리오일을
스포이드로
> 떨어뜨리면 바로 죽 흘러내리고 맙니다. 또 주변에 여러개가 있다보니 근처에 몇번 떨어뜨리면
또 주르륵
> 흘러내리고,,,그래서 손으로 톡톡 해서 펴발라주기도 하는데
> 여기 사용법을 보면 병변 부위만 소량으로 바르고 일반 피부에는 닿으면 안된다고 되어 있네
요. 스포이드로
> 떨어뜨리면 자꾸 옆으로 흐르는데 이걸 어찌 발라야할지...
> 차라리 면봉으로 바르는게 나을까요~?
> 그리고 미스트 뿌리고 마르기전에 바로 오일을 발라야하나요~?
> 사용방법에 문제가 있는건지 어쩐건지 일주일정도 발랐는데 아직 별 변화가 없네요ㅠ
> 오일 바르는법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