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사마* 엉덩이에 등에 하나씩 나서 대수롭지않게 여겼는데 벌써 몇개월이 지났네요. 아침 저녁으로 발라야하는데 애셋이라 아침에 바쁘다보니 저녁에만 꼼꼼히 바르는 편이었어요. 그래서 그런가 좀 더디긴하네요. 목욕부터 클렌징제품으로 한번만 짜도 거품이 풍성해요. 샤워후에는 미스트 티트리오일 그리고 저는 하이드라크림 리페어크림 다발라줬어요. 저는 편사때문에 모든제품쓰고있어서 아이도 같이썼어요. 엉덩이부분이 빨갛게 부풀어오르더니 어느날 터지더라구요. 그리고 흔적이살짝있지만 알맹인 없어졌어요. 등부분이 문제인데 세개가 다닥붙어있고 한개가 떨어져있었는데 한개는 사라졌구요. 나머지 세개는 많이 부풀어졌는데 며칠전엔 가운데 하나가 살짝 터지는가 싶더니 짜고싶은 유혹이 느껴졌지만 아이는 절대 못건들게해요. 그래서 또 열심히 바르고있답니다. 저렇게 부풀다가 사라지길래 기대중예요. 아들도 매일바르니 결국 하나씩사라지는걸 보니 잘때되면 발라달라고 예쁘게 누워요. 등부분에 물사마*도 얼른 사라졌음좋겠네요. 확실히 낫는가싶다가 번지기도해서 꾸준히밖에 답이없는듯해요. 그래도 피부과 레이져 질색팔색하는 8살아이에겐 아프지않고 바르기만하는 치료방법이 있어 희망적예요. 항상 좋은제품 감사합니다